[독서수양록]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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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0-14 05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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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이번에도 완독하지는 못했다. 나이도 나보다 십여년이나 위다. 고향을 떠나 온양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신호탄으로 ‘유목민’생활에 돌입했고, 4학년때 성남시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‘도시빈민’으로 등재했다. 그런데도 등록금 환불투쟁을 벌이지 않은 것은 그곳에서 뛰어난 선배들을 만난 탓이다. 고향을 떠나 온양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신호탄으로 ‘유목민’생활에 돌입했고, 4학년때 성남시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‘도시빈민’으로 등재했다.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으나,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바람에 덩달아 공부했다.
80년대, 그 광기의 시대...
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
이권우 지음
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
2001년 출판
1.머리말
두 번째 시도다.
2.지은이
이권우. 1963년 보름달이 뜬 11월의 마지막 날 새벽, 충남 서산에서 고고성을 울렸다.
얼마전까지 ‘출판저널’ 편집장으로 활동했다. 처음에는 그냥 빌렸다가 읽지도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했다.
책으로 일단 그의 얼굴을 확인했다. 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애매~했다.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으나,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바람에 덩달아 공부했다. 하지만, 이번에도 완독하지는 못했다. 처음에는 그냥 빌렸다가 읽지도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했다. 몇 번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.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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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
이권우 지음
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
2001년 출판
1.머리말
두 번째 시도다. 나로서는 아직까지 근접하지 못한 …(생략(省略))
[독서수양록]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
[독서수양록]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
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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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몇 번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.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, 부모님의 바람과는 달리, 경희대 국문학과에 들어간다. 다시 빌렸다. 일찍 책만드는 일과 인연을 맺었는데, 교지 ‘고황’ 29호 편집장을 맡았고, 이때의 특집만을 따로 묶어 ‘민주공화국40년’을 펴냈다. 고수는 역시 고수답다.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, 부모님의 바람과는 달리, 경희대 국문학과에 들어간다. 다시 빌렸다. 지금은 자칭 도서평론가로, 잡지와 방송에서 좋은 책을 intro 하는 일을 낙으로 삼고 있따
3.이권우에 대한 나의 잡담
사실 이 책을 다시 고르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지은이 ‘이권우’에 대하여 더 알고 싶어 졌기 때문일것이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.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처음 된 나의 선택이었다. 역시 고수의 필발과 사고의 깊이는 내가 상대할 수 없었다.
80년대, 그 광기의 시대를 culture주의자로 버텼다. 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애매~했다. 독서에 있어서 절대고수의 냄새를 책을 읽으면서 알아차렸다. 역시 고수의 필발과 사고의 깊이는 내가 상대할 수 없었다.
비싼 등록금이 아까울 정도로 대학에서 배운 것은 없었다. 강철주에게 문학적 세례를, 문광승에게는 사회과학적 세례를 받았다.
2.지은이
이권우. 1963년 보름달이 뜬 11월의 마지막 날 새벽, 충남 서산에서 고고성을 울렸다. 고수는 역시 고수답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