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라클, 선 인수 완료…글로벌 컴퓨팅 effect(영향)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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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05 20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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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오라클은 단순히 이를 유지하기보다는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. 또 이뿐 아니라 오라클의 과녁이 돼버린 IBM, HP와 오라클에 선수를 빼앗긴 시스코·EMC·MS 등도 M&A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.
오라클의 합병 사업전략 자료(資料)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문구는 ‘선이 투자하던 것보다 더 많이 투자한다(more than SUN does now)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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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호준·김인순기자 newlevel@etnews.co.kr
오라클, 선 인수 완료…글로벌 컴퓨팅 영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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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오라클은 IBM이나 HP와 달리 서비스 부문의 역량이 약하다. 일단 오라클은 서버·스토리지·소프트웨어 등 선의 제품군을 모두 살려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. IBM·HP 모두 컨설팅·아웃소싱 부문의 M&A를 거쳐 경쟁력을 키워왔기에 현 수준만 놓고 보면 아직 오라클은 솔루션 단품을 공급하는 것 이상의 능력은 약하다는 지적이다. 오라클이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인수 완료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컴퓨팅 시장이 ‘공룡들의 전쟁터’로 급속히 재편될 전망이다. 하지만 메인프레임에 기반을 둔 폐쇄된 시스템이 아닌 오픈 시스템에 기반을 둔 통합”이라며 IBM에 대한 상대적인 우위를 강조했다.
오라클, 선 인수 완료…글로벌 컴퓨팅 영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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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라클, 선 인수 완료…글로벌 컴퓨팅 effect(영향) 은
이미 지난해 수次例(차례) IBM을 겨냥해 선보인 비교광고에서도 예고됐듯이 선을 인수한 오라클의 첫 번째 화살은 IBM을 향했다.
엘리슨 CEO의 구상대로 IBM과의 경쟁이 쉽게 풀릴지는 불확실하다. 그는 “오라클의 2010년 비전은 1960년대 IBM의 비전과 같다.
오라클의 공세에 IBM·HP·시스코시스템스·EMC 등 경쟁 업체의 인수합병(M&A) 맞불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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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실제로 지난 2년간 이들 업체가 신규 제품군 확보를 위해 IT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. 오라클은 선 인수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(DBMS)을 중심으로 한 기업용 SW 분야를 넘어 기업용 HW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. IBM과 HP는 지난해 3분기 세계 서버시장에서 각각 30%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선은 7.5%에 불과했다. 선의 모든 제품군을 유지하되 해당 제품군별로 모델 수를 줄이거나, 영업방식을 개선해나갈 공산이 크다. 선의 유닉스·x86서버 제품군을 얻었지만 이미 선은 서버 시장에서 IBM과 HP의 경쟁에서 뒤처진 지 오래다.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는 27일(현지시각) 인수 완료 보고회에서 “오라클의 2010년 비전은 1960년대 IBM의 비전과 같다”며 정면승부를 선언했다. 엘리슨 CEO는 이날도 IBM을 직접 언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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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같은 약점은 결국 오라클이 또 한 번의 M&A에 나설 수 있다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. 더불어 선이 보유한 자바 기술과 공개 DBMS ‘마이SQL’이라는 지원군까지 얻어 경쟁력을 높였다.


